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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스트는 이거래 돌잔치 선물
    카테고리 없음 2021. 11. 20. 12:07

    지난달 하순 무렵, 직장 상사인 아카짱이 돌잔치를 맞이했습니다.

    당시에는 시국 영향으로 집에서 가족끼리 지낼까 하다가 맏딸이어서 잠깐 작은 규모로 진행했대요.

    원래같이일한지도오랜만이고,제가믿는궁수님이시니까자리에참석해서행복하게축하도해주고돌선물도드리고왔는데정말고맙다고감사인사를받고왔습니다.

    제가 고민 끝에 돌잔치 선물로 준비한 건 분위기 조명이에요

    처음에는 아기옷이나 장난감이냐도 곰곰이 생각해 봤을 때 아이들은 금방 쑥쑥 자라기 때문에 좀 더 크면 못 입을 것 같은데.과연 자라서도 잘 놀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맘카페에서 어떤 글을 읽어보게 되고 수유할 때는 물론이고 은은한 빛이 아이들 정서에도 좋다고 해서 조명 제품을 추천해 주셨어요.

    그렇게 고른 게 무드라는 브랜드인데 고른 이유는 첫 번째로 눈부심을 느끼지 못하신 거예요

    그렇지 않아도 돌잔치에는 젖을 뗀다고 하는데 궁수 스님께서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하신 말씀이 생각나서 이걸로 해드리면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저도 돌선물을 알아보고 있다가 집에 두면 괜찮을 것 같아서 제 것까지 같이 사봤는데 몇 주 써보고 왜 리뷰가 좋은지 알았어요.

    그리고 또 이런 아이템은 수면교육이나 취침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해서 돌잔치 선물로 제격이라고 생각했어요!

    선물도 좋고, 포장상태도 깔끔하고, 패키지도 너무 예뻤어요!

    게다가 아이가 직접 쓰기에도 어렵지 않은 사용법이라서 여러모로 눈에 띄는 아이랍니다~

    주요 구성품은 투명한 아크릴 판과 우드 재질의 받침대입니다.
    두 번째로 이 제품을 고른 것은 좀 더 뜻깊은 의미를 담아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왜냐하면, 받침대에 10자 이내로 전하고 싶은 메시지나 좋아하는 문구를 각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는 글을 새겨드렸는데 보자마자 정말 감동받았다며 지인들에게 자랑을 했다고 합니다. (웃음)

    그리고 이게 끌린 게 돈 소품과도 어우러져 조화하는 소재와 색감이 더 마음에 들더라고요

    아기가 손으로 만지거나, 핥아도 다치지 않을 만큼 매끄럽게 마무리 처리가 잘 되어 있어 안심도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아기가 있는 집이 정원이기 때문에 유선인 것이 좋다고도 생각했습니다.

    무선인 줄 모르고 튕겨서 다칠 수도 있고 여러 가지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잖아요.그리고 건전지를 주기적으로 교체해 주거나 방전되면 충전을 따로 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습니다.

    근데 이건 일단 연결해놓고 그냥 전원 켜고 끄고 하면 되니까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거든요.

    원판은 버섯 모양처럼 귀엽게 생겼습니다.

    흠집이 날 정도의 아크릴판이므로 운송 중에 흠집이 나지 않도록 잘 포장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보호필름이 부착되어 있어 비닐팩 같은 봉지에 한번 더 담아왔습니다~!

    디자인 종류는 4가지이고 사이즈는 3가지 옵션이 있었는데 저는 보름달 L사이즈로 했어요.

    밤하늘에 걸린 둥근 달처럼 세상을 밝게 비추는 사람이 되어 건강하게 자랐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보았습니다.(웃음)

    스탠드에 판을 꽂고 나선형을 연결하고 전원을 켰는데 앞뒤 차이가 느껴지죠?

    이게 고급 아크릴이라 더 맑고 투명해서 불빛이 나오기 전에는 제대로 감상할 수 없었는데 빛이 나면서 아름다운 풍경이 눈앞에 펼쳐지죠.

    예쁘게 관리할 수 있게 부드러운 천까지 들어있었어요

    아이들이 호기심 많을 때라 뭐든 만져보겠지만 그때마다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웃음)

    밝은 편인데도 주변 환경이 어두운 상태에서도 눈부심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 수유가 필요한 육아 엄마, 수면등, 독서등 등 다양한 용도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위치도 선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어 자기 전 자고 있어도 쉽게 조작하면서 사용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좀 더 쓰임새가 좋았던 게 밝기 조절이 가능했기 때문이죠

    세세하게단계적으로조정하다보니주로잘듯한느낌이들면세기를1~2위로낮추고평소에는최대로올려쓰고있습니다.

    선배님도 수유할 때는 내려놓는다고 하는데 아기 눈에도 자극적이지 않고 지켜도 울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눈부시지 않고 은은하게 반짝이면 인테리어와 효과도 있고 침실 분위기까지 책임져주기 때문에 다른 소품은 필요 없습니다.www
    디테일한 표현력도 대단했는지 보면 볼수록 퀄리티도 놀라워요.

    이게 1만원 중후반? 거기까지지만 값싸 보이지 않고 은은한 불빛과 우드의 고급스러움이 그대로 전해져 가성비에도 만족하고 있습니다.

    섬세하게 채색된 명암표현과 예쁜 예쁜 점까지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만큼 돌선물로 적절히 고른 것 같은 요즘입니다~^^
    직장 상사도 이 무드등을 집에 둔 전후로 삶의 질이 바뀌었다고 말하더군요.

    따뜻한빛으로살짝공간을밝혀주니까밤마다불편했던것도사라지고,보고있으면피곤했던심신도치유되는느낌이라고하니저도기분이좋네요.^^

     

    이 포스팅은 제품만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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