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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일기 영양계죽 영양사 | 산업체카테고리 없음 2021. 10. 20. 08:15
안녕하세요 :0
집순이 영양사예요.~~
우리 가게는 죽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항상 삼계탕이 나올 때만 죽을 함께 끓여드렸는데 국물 대신 닭죽으로 제공해드렸어요!
오늘의 식단 영양계죽, 비빔메밀 막국수, 메추리알조림, 수제양파장아찌, 나박물김치
전 밥 대신 닭죽만 떠왔어요 :) 소금을 너무 많이 넣었어..낭비 낭비...
요즘 밥이 맛있어졌다는 말을 들으니 너무 기분이 좋네요.저는입사한지2년정도되었는데맛있다는말과사람들이행복해하는표정을보면기분이굉장히좋아질것같습니다.2021년에는 더 노력해서 직원분들이 점심시간에 웃으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그런 날이 더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업장은 중화중심 업장이라 식수가 많이 작아서 지금의 단가보다 350원을 올려쓰기로 했습니다. 한달에 한 80만원정도, 1년에는 1,000만원정도 더 쓸 수 있게 되었어요:) 기쁘면서도 기대에 부응해야 할 것 같아 조금 긴장되지만 ^^..영양사의 도움을 받아 공부해 보겠습니다. ~~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